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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11

네델란드/볼렌담(volendam)..빠링에 빠져 볼까나? 이글은 제 개인블러그에 포스팅했거나 동시에 포스팅중인 글입니다. 원문은 http://blog.daum.net/spikene/7292619 입니다. 네델란드/볼렌담(volendam) 네델란드의 볼렌담은 암스테르담에서 자동차로 운전하면 20여분 정도 걸리는 작은마을입니다. 볼렌담의 볼거리는 바다보다 낮은 땅의 제방과 청어혁명을 이룬 어부의 동상과 훈제장어"빠링(paring)"을 맛보고 아름다운 항구를 즐기는 것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자동차로 가지 않으면 잘 찾아 지지 않은 곳입니다. 저에게도 우연찮게 얻어걸린 행운의 여행지입니다. 볼렌담은 어촌이었으나 이제는 아름다운 항구를 가진 관광지로 유명하고 빠링으로 더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빠링은 훈제.. 2009. 9. 23.
네델란드/덴하그(Den Haag),헤이그...열사분들을 뵙다. 이글은 제 개인블러그에 포스팅했거나 동시에 포스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원문은 http://blog.daum.net/spikene/7292614 입니다. 네델란드/덴하그(헤이그) 덴하그는 우리에세 헤이그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그라펜하게(백작의 울타리)"라는 뜻을 가진 네델란드의 행정도시로 인구는 46만여로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도시입니다. 덴하그는 볼거리가 별루 없기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겐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이준열사 기념관이 바로 이곳에 있기때문에 네델란드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아침일찍 차를 가지고 길을 나섰지만 왠지 마음이 여느때와는 달리 즐겁지가 않고 묘하게 슬프고 묘하게 분노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썰렁하기가 일요일 같은 도시에 도착해서 기념관을 .. 2009. 9. 10.
프랑스/해적의 도시... 생말로(Saint-Malo) 이글은 제 개인블러그에 포스팅했거나 포스팅하고 있는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원문은 http://blog.daum.net/spikene/7001816 입니다. 생말로는 프랑스 브르타뉴주에 있는 인구 5만의 항구도시입니다. 켈트족의 후예였던 브리타뉴 지방의 사람들은 (지금도 브리타뉴 지방 사람들은 켈트의 후예들 답게 그들의 전통을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묵인하에 해적질로 생업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그 근거지가 바로 생말로라고 합니다. 생말로는 악명 높은 해적의 본거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건 육중한 돌로 둘러 쌓인 성벽을 보면 실감이 납니다. 생말로의 성벽 성벽위에 산책로를 따라 쭉걸어 생말로을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생말로와 육지를 잇는 도로 원래 생말로는 섬이었으나 13세기.. 2009. 9. 7.
룩셈부르크/모젤,뮬러탈,아르덴느...잔잔함을 맛보다. 이글은 제 개인블러그에 포스팅한 내용이거나 동시에 포스팅하고 있는 글입니다. 원문은 http://blog.daum.net/spikene/7292612 입니다. 룩셈부르크/모젤,뮬러탈,아르덴느 룩셈부르크는 룩셈부르크 시티를 제외하고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가지고 운전을 한다면 꼭 한번 드라이브 삼아 둘러봐도 될 곳이 모젤강을 끼고 있는 "Grevenmacher"마을입니다. 이마을은 모젤강을 사이에 두고 독일과 접경하고 있는 곳으로 모젤와인으로 유명한 곳이고 강변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해도 좋을 만한 크기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와인애호가들이 이곳을 찾아 와인을 마시고 또는 사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나는 와인들 중에 특히 발포성 와인이 유명해서 만약 이곳을 .. 200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