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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그렇게.../카오산로드 2013 01~0240

2013 01 25 쇼핑? 2013/01/25 전반전 대충 일어나서 대충 나선 길바닥. ㅋ 태국 디자인센터에서 대충 개기다가 엿먹은 롯파이 시장으로 갈 생각으로 택시 온. 아 더럽게 막히네 카오산은 지하철이나 전철이 없다는게 아주 큰 단점임. 엠포리움백화점 6층 디자인센터에 들어 오니 언니들이 이뿌다. 디자인보다. 전시장은 뭐 그렇고 도서관이 괜찮은 모양 사람들이 다 도서관에 있네. ㅋ 들어가고 싶지만 외국인은 여권을 맡껴야 한다는데 난 여권이 엄따. 아쉽지만 담에^^ 방명록을 살펴보니 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이 전부 서양사람과 일본인은 안보인다. 별로 볼께 엄나 보다. 물론 내가 봐도 엄따. 몇가지 혹하는게 있다면 선물가게에 카드들이 맘에든다. 그러나 비싸다. 뭐 디자인값이라 생각하고 질러주자. 오늘은 지름신이 오는 날이니.. 2013. 1. 26.
2013 01 24 문화의 병신!!! 오늘은 카오산근처 내셔날갤러리를 다녀 왔슴. 지금 카페 소렌토에서 커피를 마신다기 보다는 쉰다는게 이제 더 적당하거나 당연시 되었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샷추가하면 물을 더 많이 부어서 양을 늘려주는 아 이런 비상한재주들이 놀라움^^ 도대체 어째서 이런 맛이 나냐구? 윽! 내셔날 갤러리는 쓰레기!! 미안하지만 왠만하면 난 이런 악담은 생략하나 예술을 이렇게 취급하면 안되지 그 좀만한 발리에도 4개의 대형 갤러리와 작은 갤러리가 늘렸는데 도대체 다른 예술품들은 어디다 보관하는 건가? 작품은 거의 없고 상설전시장내는 빛이나 조광이 개판이라 있는 그림도 어둡거나 눈이부셔 잘 안보임. 현대미술은 27일부터 덴마크작가 전시회를 한다는데 현재는 없다. 마당에선 영타이 아티스트 어워드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2013. 1. 24.
2013 01 23 엿투어.. 엿투어 오늘은 엿을 대량으로 시식 중. 오늘은 로컬마켓을 찾아 보기로 하고 수안룸 나이트바자로 고! 할려는 순간 그 순간이 엿을 먹이기 위한 전조 였을지 어찌 알았겠슴. 이상하게 허전하다. 잉? 어제 비닐봉다리에 넣어둔 빨래 어딧음? ㅋ 이거 틀림없이 버렸다. 프론트에 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니 너무 미안해 한다. 그리고 찾아보겠다는 말과 못 찾으면 물어 주겠단다. ㅋ 뭐 괜찮다. 어쩌겠는가 이게 그 옷들과의 인연의 끝인걸 이거시 1차 엿! 오늘 어딜가냐는 자상한 물음에 수안룸 나이트바자에 간다고 하니 이구동성으로 가짜가 많다니 그냥 롯파이로 가랜다. 그래서 그긴 금토일 하는걸루 안다니까 매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롯파이로 향했다. 근데 미터를 꺽던 택시기사 할아버지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고 못.. 2013. 1. 24.
2013 01 22 커피의 무덤 오늘은 맛있는 커피를 찾아 나섰다. 어제 무리하게 걸은 탓인지 머리가 아프고 오심이 난다. 맛있는 커피면 보상이 될거 같기도 하다. 무작정 시암으로 향했다. 역시 택시들은 나를 가만 두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바가지 씌울려는 준비가 항상 되어 있는 듯하다. ㅋ 물론 나도 바가지를 쓸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 난 이방인이잖아?! 그래도 택시는 미터기가 있으니 다행이다. 시암은 예전에 한창 프랜차이즈 출점을 준비했던 곳이다. 여기저기 막들이대던 도전덩어리 막 또라이때니 오죽 나댓을까 ㅋ 그때가 살짝 아주 살짝 그립다. 시암에 도착했다. ㅋ 65바트 나온다. 200바트 불러주시던 기사님은 용자!! 100바트 드렸다. 미운넘 떡 줬다.ㅎ 냄새가 다르다. 예전보다 더 덩어리지고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진다. 시암은 .. 201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