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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그렇게.../빠이 2013 06

나는 빠이로 간다! 16

by 라비린토스 스파이크 2013. 6. 15.
기필코 빠이강변을 섭렵하겠다는 일념으로 논길 밭갈을 해쳐서 다녀 봤지만 리조트가 아닌 곳에서 강변을 보는건 어려움! 온동네 골목길만 쑤시고 다니다 보니 개도 안다닌다는 땡볕에 일사병이 걸릴락 말락 ㅋ 고개넘어 미민트네 오두막에서 그냥 처노는게 답이라는걸 떠나기 하루전날 알게됨 낮잠을 청하는 미민트와 노닥이다 저녁에 보기로 하고 후다닥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옴. 오늘의 교훈은 목숨걸고 해야 할 일은 알고보면 별로엄따 별거 아닌일에 목숨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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