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1 오늘밤... compañero(꼼빠뇨르)...잠시 졸다가 일어나서 몇분을 멍때리다 구석탱이에 널부러져 있는 개여동생 보고 있자니 "저년 팔자도 참 기구했지." 라는 생각이든다. 쯥, 괜한 마음에 조용히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는 내 손를 쩝쩝거리며 할착거린다. 그렇게 너와 난 꼼빠뇨르. 빗소리가 잦아 드니 개구리 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린다. 쓸쓸하고 외롭다. 마누라나 보러 갈까? 라고 중얼거리는 내소리를 알지도 못하면서 저년은 벌러덩 대자로 자빠졌다. 이년만 없으면 진즉에 튀었을 텐테....오늘따라 개구리소리때문에 더 보고싶은 마누라, 그렇게 당신도 꼼빠뇨르. 카톡!카톡! 띠로롱 띠로롱....줄을 지어 저를 보라고 재잘거리는 폰속의 글들은 침침해진 눈으로는 오늘은 잘 보이지 않는다. 40중반 어느날 아침에 나를 찾아.. 2018. 6. 11. 레스토랑과 게스트룸 예약하기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의 히든 플레이스 . 숙박은 물론이고 가성비 ‘갑’ 코스요리, 여가를 즐기는 목공방 클래스, 거기다가 파티 공간까지!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다 누릴 수 있습니다.” 라비린토스 디 아그리투리스모 전격 예약하기(문의전화 010-3801-1403) 1. 게스트룸은 총 방갯수 7개 룸 6개는 기본 2인 최대 6인이 머물 수 있고 평수는 7평입니다. 룸 하나는 15평으로 최대 10명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모든방은 조리를 할 수 없고 레스토랑 공용주방이나 바베큐장을 이용하셔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게스트룸 가격 언제나: 12만원 추가요금: 인당 개당 1만원 추가됩니다. 단체문의는 인원에 따라 협의하시면 됩니다. 2.레스토랑 레스토랑은 원테이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2층 우드작품 전시장으로.. 2018. 6. 11. 게스트룸 수랑은 요? 게스트룸 수랑은 6개의 방이 있습니다. 주로 회원과 지인들 위주로 운영되고 회원 우선적으로 방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술을 드시고 주무시고 가시는 경우와 주말 단체 또는 개인이 오셔서 묵고 있습니다. 먼길 오셔서 피곤하신 분들에게 편안하 고 좋은 곳이 되길 바랍니다. 2018. 6. 11. 목공방 야카모즈는 요? 목공방 야카모즈는 제가 노는 곳입니다. 물론 교육도 병행하기도 합니다. 정기모집은 없고 수시로 지원자가 있으면 그때그때 시간을 정해서 합니다. 야카모즈는 터키어로 “물위에 비친 달빛” 이라는 뜻입니다. 큰 의미를 두고 만든 이름은 아닙니다. 나무를 만지면서 차분해지는 마음과 느 낌이 야카모즈 같아 붙힌 이름입니다. 야카모즈는 ‘라비린토스 디 아그리투리스모(라디아)’ 중 한 부분입니다. 2018. 6.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