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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아 이벤트

창고를 지었지요^^ 그래서 기념 바베큐 파뤼 합니다.

by 라비린토스 스파이크 2020. 7. 9.

제가 창고 겸 바베큐장을 짓지 않았겠습니까? 알맹이와 껍데기가 동일체인 헐벗은 모습입니다. 물론 춥고 덥고 바람도 불고 여러가지로 친환경적인 창고 입니다만 ㅎㅎㅎ 하지만 비는 절대 세지 않은 풀방수 창고입니다. 

 

암튼 3주 동안 혼자서 디질거 같았는데 꾸역꾸역  다 지었습니다. 덕분에 살도 쫙빼고 썬덴도 하고 몸이 가벼워 졌습니다. 돈이 없으면 몸으로 띄워야 하는게 세상이치니 암튼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내친김에 여기저기 방치했던 것들 리폼도 하고 정리도 해서 잘 지속적으로 몸매를 유지해 나갈까 합니다. 역시 다이어트엔 노가다가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하여간 이곳 저곳 리폼하고 개비한 기념으로 올만에 바베큐 파티를 열어 볼까 합니다. 코로나로 실내에서 복작이는건 서로에게 민폐라 야외 여기저기에 바베큐 파티를 열어 볼까 합니다. 

 

일시: 7월18일 토요일 6시30분 부터 자정까지

장소: 라비린토스 야외 바베큐장

숙박: 숙박은 가급적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행을 위주로 방4개 오픈하니 알아서 먼저 신청하시고 당일 귀가도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ㅎ

인원: 선착순으로 20명 정도만 한정해서 진행하고 인원이 다차면 후다닥 마감하겠습니다. 

신청방법: 카톡이나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가급적 카톡주십쇼 제가 페복은 하루에 한번 볼까 말까 합니다. 

금액: 숙박을 하던 술을 마시던 안마시던 애든 노인네든 실업자든 아니든 상관없이 인당5만원 주십셔!!! 단 외상도 됩니다. 제가 죽기전까지 주는 조건으로 ㅋ 

 

바베큐파티는 제가 기조리 해서 내놓을 건 내 놓고 제가 꼭 구워야 할거 아니면 알아서 구워 드시는 걸로 바베큐 실력을 뽐내고 싶으신 분들은 알아서 뽐내시고 드시고 싶은 술은 알아서 갖고 와도 됩니다. 전 맥주와 소주만 드립니다. 돈이 없어서 비싼거 못쏩니다. ㅋ 암튼 올만에 얼굴함 뵙고 코로나를 조심히 비웃어 봅시다.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