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데이블 레스토랑 라비린토스(LABYRINTHOS)/스파이크의 야메요리

흑돼지 오겹살 오븐구이

by 라비린토스 스파이크 2018. 6. 15.


야메요리의 뽀인트는 손가는대로 맘가는대로 막 만들어 보는...그러라고 원테이블로 하겠죠? 어떤 비난과 조언도 듣지 않는 아집과 손님의 입맛을 무시하는 강직한 태도 더불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무대뽀 정신이 필요합니다. 맛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정신으로 오늘도 만들어 봤습니다. 


결론은? 이런거 첨봐요, 어떻게 이런맛이? 소스가 특이해요, 정도로 정리 됩니다. 물론 맛나게 드시고 흔케히 돈을 지급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자지르지면 떠납니다. 어차피 맛없다고 하면 맛있다고 할때까지 요리를 내 놓을 참이었습니다. ㅎㅎㅎ